[썰] 파란만장한 나의 군생활 이야기

HTML 태그 퍼가기
03군번 이었음 한번 연기해서 1뇬 늦게감<div><br /></div><div>훈련소에서 훈련 마치고 후반기 교육없이 기차타고 도살장 끌려가는듯 끌려 가고 있었음</div><div><br /></div><div>근데 기차가 전철 철도로 들어 서더니 서울 어디 역에서 내려주는거야</div><div><br /></div><div>조금 많이 황당했지...  역에서 나와 내려가보니 날 데리러 온 군인들이 서있었어</div><div>그차를 타고 한참 가다보니 인천 부평인거야 거기가 내가 2뇬 동안 지낼 자대가된거지 </div><div><br /></div><div>거기가 1113야공단 육군본부 지원 중대로 들어가게 됐어</div><div><br /></div><div>처음에 들어가니 무슨 빽으로 여기 오게 된거냐고 다들 물어보더라 </div><div><br /></div><div>난아무빽도 없었기에 눈만 껌뻑껌뻑 하고 있었지</div><div><br /></div><div>자대 온날 대대원6명있고 중대장은 없었고 행정 보급관이 날부르더니 3일후 </div><div><br /></div><div>강원도 양양으로 파견가야 된다는거야 이제막온 이등병인데.....</div><div><br /></div><div>3일후 차를타고 6시간을 달려 양양에 도착하니 거기에 중대장 대대원들이</div><div>있었어</div><div><br /></div><div>그때가 바로 금강산을 배편말고 차로 이동할수 있도록 철도 도로 사업을 하고 있었어</div><div><br /></div><div>거기 공사장에 투입됐지 어찌 저찌 야전 막사에 지내면서 이등병 생활을 시작했어</div><div><br /></div><div>4개월정도 지내다 보니 이제 부대로 돌아 가야 된다고 해서 다시 인천자대로 복귀했지</div><div><br /></div><div>복귀한후 보급관이 너 2주뒤에다른 부대로 옴겨서 훈련마친후 아프가니스탄 파병 가야된다는거야...</div><div><br /></div><div>난 이게 몬소리인가??한참 생각후 집에 전화를 했어 나파병 간다고 </div><div><br /></div><div>근데 집에서는 알고 있는거야..나 주특기가 1063콥프레샤 조작병인데</div><div><br /></div><div>전군에 너혼자라 데려가야 된다고.... 다른 부대는 파병을 지원하면 따로 모여 </div><div><br /></div><div>시험을보고 면접도 봐야되는데 우리 부대가 육본직할이라 그딴거 필요없다고</div><div><br /></div><div>필요인원 우리부대에서 뽑고 나머지는 시험 면접보고 데려 간다는거야</div><div><br /></div><div>그래서 난 나의동의 없어 3개월 훈련을 마친후 다산부대 3기로 아시아나전세기타고 파병을 가게됐어</div><div><br /></div><div>파병생활 6개월 마친후 휴가14박15일다녀오고 상병4호봉?쯤에 자대로 복귀할수 있었지</div><div><br /></div><div>다녀오니 얼굴도 모르는 후임들이 수두룩 있는거야 신기했지 일병 찌끄러기때</div><div><br /></div><div>파병갔는데 자대오니 나의후임들이 이렇게 많다니..</div><div><br /></div><div>근대 또 보급관이 날부르더니 파주어느 산에서 지뢰가 터져 사람이 다쳤다고</div><div><br /></div><div>그거 제거하는 어느부대가 있는데 너는 거기로 파견가서 지원하라는거야</div><div><br /></div><div>그때 처음 속으로 욕했지 이런 ㅅㅂ 도대체 나한테 왜이러는거야</div><div><br /></div><div>보급관 설명은 이랬어  지뢰 제거반이 지뢰탐지기로 지뢰찾다가 나오면 </div><div><br /></div><div>너가 콥프레샤를 조작하면 바람이 나오는 호수를 잡고 거기위치를 바람으로 </div><div><br /></div><div>불어서 땅을 파는거라고...그래서 지뢰가 나오면 간부가 들어가서 직접 제거하고 안되면 지뢰 터트리는 특수 차가 들어가서 강제로 터트린다고</div><div><br /></div><div>조금있으면 병장인데 존나 무서웠지  그래서 왜또 나냐니깐</div><div><br /></div><div>전군에 주특기가 나혼자래ㅜ.ㅜ</div><div><br /></div><div>ㅅㅂ 상병 말봉에 부사수도 없고 개처럼 또 끌려갔어</div><div><br /></div><div>결국 거기에서 쭉있다가 전역휴가 일주일 앞두고 자대복귀했지...</div><div><br /></div><div>나처럼 이렇게 파견 파병 파견 으로 군생활한 사람들이 몇있을까??</div><div><br /></div><div>대신 혹학기 유격훈련 하나도 안받았어 월래 안받으면 전역이 안되는데 </div><div><br /></div><div>나만 의외였지 그냥 심심해서 파란만장한 나의 군대생활 풀어봤어</div><div><br /></div><div><br /></div><div><br /></div><div><br /></div><div><br /></div><div><br /></div><div><br /></div><div><br /></div><div><br /></div><div><br /></div><div> <br /><div><br /></div></div><br /><a href="http://www.widesum.com/?n=730650" target="_blank">[출처] 와이드섬 - "http://www.widesum.com/?n=730650</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