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이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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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보면 참 많은 인연들도 만났다 <div><br /></div><div>그중 기억나던 여자들 <div><br /></div><div>바닥 까지 찍은 내 쓰레기 인생을 끝까지 받아주던 여자 </div></div><div>본가와 떨어져 타지에서 2년 동거한 룸빵 여자</div><div>아직 못잊은 전 애인 그늘에서 날 이용해 잊어보고 싶었던 여자</div><div><br /></div><div>끝 마무리는 전부 좋지 않았다</div><div><br /></div><div>내가 정신차려 부랴부랴 발목 잡았지만 절대 잡히지 않았던 여자</div><div>온갖 날조와 고묘한 날카로움으로 날 전과자로 만든 여자</div><div>다시 전 애인 그늘로 돌아갈 수 밖에 없다며 떠난 여자</div><div><br /></div><div>아무래도 난 늘 사랑 하고 싶나보다 혼자가 너무도 정말 기필코 외롭다</div><div><br /></div><div>어릴적 양쪽 둘 부모에게 버림을 받아서 일까 ? 아님 의지하고 일어설 사람을 못 만나서 일까? 이 둘도 아니면 내 외로움은 왜 일까 내 외로움이 과연 존재 하고 해결 가능한 문제인건가?</div><div><br /></div><div>그랬다 여자를 만나도 담배를 태우고 술을 마시어도 여행을 다니고 글을써보며 유흥도 즐기고 책을 읽어도 보고 돈을 벌며 사람관계에 힘을 써도 </div><div><br /></div><div>전부 난 외로웠다  </div><div><br /></div><div>나의 외로움은 존재 하고 있는게 확실하다 하지만 해결 할 수있는 좋은 묘책은 전혀 떠오르지 않는다</div><div><br /></div><div>누군가의 아픔으로 이 세상에 태어나 인생 누군가의 슬픔으로 또 접어 갈 인생 외롭고 싶지 않다</div><div><br /></div><div>.</div><div>.</div><div>.</div><div><br /></div><div>이번 환절기로 목감기랑 눈병은 ㅅㅂ 옮은 것 같고 .. 아프니까 많이 서럽다 형들…</div><br /><a href="http://www.widesum.com/?n=843791" target="_blank">[출처] 와이드섬 - "http://www.widesum.com/?n=843791</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