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수험생입니다
몇년째 공부를하고있는데 자꾸 미끄러지네요
난정말 이게하고싶어서 남들누리는거 참아가면서
열심히 한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닌거같아요
가만 생각해보면 참는다고 말만하고.. 열심히 하는척만 했던거같아요
가끔 그런 사람들있잖아요..
자기가 잘못됬다는걸 어느순간 깨닫고 이악물고 해내는사람
원하는걸 얻기위해 그순간만큼은 모든걸 참고 그 목표만보고 달리는사람..
나도 그렇게되고싶은데.. 다시 시작해보려고 할수있어, 다시 시작하면돼
자꾸 이렇게 되새기긴하는데 막상 해보면 다시 사그라들고..
왜 저는 안변할까요.. 정말간절한데.. 왜 전 안변하고 바보처럼
작년이나 올해나 똑같을까요.. 왜이렇게 나약하고
그거하나 제대로못해서 바보처럼 20대 낭비하고있는걸까요..
힘듭니다 정말.... 한마디씩만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