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부모님 말 잘들으면 자다가도 떡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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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내 가슴속 분노에 불을 지피는 말이다<div>남들보다 적은 교육으로 순진하게 살아왔다</div><div>교육이라 함은 사교육을 말하는게 아니다</div><div>삶과 지혜를 전혀 받지 못한채로 세상에 나왔다는 말이다</div><div>어린시절 가난과 최소한의 소비가 당연하다고 생각했다</div><div>내가 가지고 있는건 사회와의 소통이 전혀 되지않는</div><div>근검절약만을 우선시하는 백지상태였다</div><div>당연하게 남들은 내가 특이해 보이겠지</div><div>친구들이랑 햄버거 먹으러 갈때 </div><div>주문을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한참 고민하던 나</div><div>뒷정리를 해야되는지 몰라서 수치스러웠던 기억</div><div>반사회성을 띈 채로 수치로 사회를 배웠다</div><div>나를 평가하는 사람들은 이렇다</div><div>"로봇같다 기계같다 무슨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div><div>아버지가 노동을 하니깐 고졸후 바로 따라일했다</div><div>어머니가 일하다가 사소한 도움이 필요하면 나한테 전화한다</div><div>부모님 둘다 상식이 결여되어있다</div><div>1.5km거리를 도움이 필요할때마다 전화하는게 말이되는가</div><div>그렇게 말도 안되는 일들에 4년을 보냈다</div><div>가난이라는 건 별게 아니다</div><div>항상 틀린 그릇된 잘못된 비효율적인 선택을 하면 결과로서 나타나는것이다</div><div>항상 내 마음속 구석엔 원망과 분노가 자리잡았다</div><div>내 삶은 항상 비현실같은 현실이 공존해 있다</div><div>더이상 나에게 양보와 자비를 요구하지마라</div><div>더이상 난 뺏기는 삶을 살지않을 것이다</div><br /><a href="http://www.widesum.com/?n=793186" target="_blank">[출처] 와이드섬 - "http://www.widesum.com/?n=793186</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