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잘 모르는 내가 봐도 색깔이 확실한 형도 있고, 최대한 중립적으로 말하려는 형도 있던 것 같아. 뭐 이런 글에 댓글달아주는 형들이면 아무래도 정치적 견해가 확실하니 그런거겠지?
아무튼 그걸 바탕으로 형들 의견 다 받아들이지는 않았고 나름대로 찾아보니 진짜에 가까운 이야기도, 거짓에 가까운 왜곡된 이야기도 있던 것 같아.
어쨌든 내 기준에서 도움이 됐고 윤형이 시작부터 첫단추를 잘못꿰고 있다는 어느정도의 아쉬움과 불안감이 생기기도해.
주변에 나를 포함해서 그동안 정치에 별 관심없다가 대선기간 관심갖고윤형 뽑은 사람들 벌써부터 후회하는 이야기가 나오는것도 그 맥락인 것 같긴한데 그래도 기왕 된거니 윤형이 국민들 여론 잘 반영해서 잘 했으면 하고 응원하는 마음이야.
글구 극페미랑 일베 부분도 어느정도 궁금증 해결됐어. 이것도 역시 댓글들 내용 확인해보니 맞는 말도 틀린말도 있던 것 같지만, 결국 내 결론은 극페미든 일베든 미러링이든 조롱이든 무슨 변명을 해도 잘못된 행동들이 맞다고 결론내렸어. 아무래도 그들이 일상속에서는 정체를 숨기고 있다는게 그 증거겠지 싶네.
암튼 ㄸㅊㄹ오는 곳에 내 궁금증땜에 정치글 싸질러서 미안하고 난 이제 사라질게 안뇽. 댓글달아준 형들 고마웠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