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현재 눈물나는 김광현의 현 상황 - 와이드섬](https://image5jvqbd.fmkorea.com/files/attach/new/20200814/486616/743045269/3037054692/468e6a4573c6b0529453afaa3e2aa7cb.jpg)
존 모젤리악 사장은 현지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팀 내 여러 선수 중에서 특히 김광현의 사정을 안타까워했다.
그는 "김광현은 꿈을 이루기 위해 미국으로 왔다. 그런데 미국이 코로나19를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 이에 반해 한국은 대처를 잘하고 있다"며 "그는 가족을 ㅂㅈ 못한지, 6개월이나 됐다. 늘 행복한 얼굴로 웃는 그를 볼 때마다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모젤리악 사장은 "김광현은 말도 안 통하는 외국에 살고 있다. 우리가 해줄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는 "세인트루이스가 다시 경기하더라도 선수들의 내구성에 어떤 영향을 줄지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루틴과 꼼꼼한 준비가 필요한 투수에게는 더욱더 그렇다"며 "김광현은 7월 25일 이후로는 아예 공을 던져ㅂㅈ도 못했다"고 걱정했다.
<김광현의 현 상황 요약>
1. 김광현의 소속팀인 STL의 코로나 확진자가 무더기로 와 경기가 계속 연기됨
2. 김광현은 MLB에서 성공을 위해 올해초 가족을 귀국시켰으나 코로나19로 가족들을 ㅂㅈ도 못하고 현재 6개월 넘게 혼자 세인트루이스에 갇혀있는 상황
3. 김광현의 메이트인 포수 몰리나의 코로나19 확진으로 김광현은 7월 25일 이후엔 아예 야구공도 못던지고 있는 상태
4. 소속팀인 STL의 경기 연기가 벌써 14경기를 넘겨 남은 경기를 '7이닝 더블헤더'로 치뤄야하기 때문에 사실상 제대로된 선발 운영이 불가능한 상황
5. 심지어 오늘도 구단내 확진자가 나와 또 연기됨. 예정 경기인 컵스 전을 위해 김광현을 비롯한 STL 선수들은 렌트카로 직접 운전해서 시카고로 가야하는 열약한 상태
결론: 팀이 개판나 정확한 복귀일자 불투명.
복귀해도 7이닝 더블해더라 제대로된 선발 로테가 불가능함.
올시즌은 걍 ㅈ됨.
복귀해도 7이닝 더블해더라 제대로된 선발 로테가 불가능함.
올시즌은 걍 ㅈ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