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김흥국 "미투 지목 여성 수감中…인간관계 정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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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 href="http://www.widesum.com/?n=686299&page=1" target="_blank"><img border=0 name='target_resize_image[]' id='image_window(this)' style='cursor:pointer;' itemprop="image" content="http://manpeace.org/data/editor/2001/e3a22f3a913292e729e63b809a55c68e_1580216665_9549.jpg" src="http://manpeace.org/data/editor/2001/e3a22f3a913292e729e63b809a55c68e_1580216665_9549.jpg" alt="" class="img-tag "/ ></a></p><p><br style="clear:both;"></p><div style="text-align: left;" align="left">김흥국은 "처음 그 일(미투)이 불거졌을 때, 나를 싫어하는 사람들의 음해라고 생각했다. 무엇보다 평소에 친하게 지내던 사람들이 떠나가는 걸 지켜보는 게 가장 힘들었다"라고 밝혔다.</div><p style="text-align: left;" align="left"><br></p><p style="text-align: left;" align="left">이어 김흥국은 "힘들 때 '술 한 잔 하자'라고 연락 오는 사람이 없더라. 그 후 인간관계가 많이 정리됐다"라며 "사건 이후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그동안 너무 많은 걸 누렸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들에게 받은 사랑을 베풀고 나눠줄 수 있어야 한다는 걸 배웠다. 다시 한번 기회가 주어지면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했다"라고 말했다.</p><p style="text-align: left;" align="left"><br></p><p style="text-align: left;" align="left">"끝까지 믿어준 가족들에게 고맙다. 아내와 자식을 위해서라도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생각한다. 모든 혐의가 무혐의로 끝났다. <b><span style="color: rgb(255, 0, 0);">나를 ㅅㅍㅎ범으로 몰았던 여성은 현재 수감 중</span></b>"이라고 덤덤하게 말했다.</p><p><br></p><p><a href="https://news.nate.com/view/20200128n05776">https://news.nate.com/view/20200128n05776</a></p></div><br /><a href="http://www.widesum.com/?n=686299" target="_blank">[출처] 와이드섬 - "http://www.widesum.com/?n=686299</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