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 업무 보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많이 만나지만
한결같이 느껴지는 게 있는데
부자까지는 아니고 어느정도 벌이가 있는 사람들은
남을 대할 때 친근하게 아니면 친절하게 남을 대함
예를 들어 100만원을 지불하고 가더라도 웃으면서 이렇게 많이 밀려있는지 몰랐다고 죄송하다면서 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왜 일을 그따구로 하냐 적어도 전화 한통은 해줘야하는거 아니냐
시작부터 공격적인 사람들이 있음
꼭 이런사람들은 막상 얼굴 보고 말하면 어떻게 안되겠냐고 지금 당장은 해결할 수 없는 금액이라고 좀만 깎아 달라고 함 ㅋㅋ
이제 8개월 정도 했는데 돈이 사람에게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알겠음.
걍 전화받다가 욕먹고 화나서 써본 글임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