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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 [장문주의]코피노문제에 관해 개인적인 생각+필리핀 유학당시 추억팔이.

derka 2018.10.15 10:41:56

이 글은 낙태가 핵심인 글이지만, 이외에도 한국 방송에서 코피노문제만 나오면 필리핀피해자나 대변인, 한국사람들, 댓글들을 보면 무조건 한국인탓만 하는것같아서 직접 내가 보고 느낀걸 공유하고싶어서 적어봄.(+추억팔이가 더 긴건 함정)


코피노문제에 분명 쓰레기짓하는 한국인들도 문제긴 하지만, 금사빠 필리피나(여자)들도 문제 심각함.

일단, 빡촌같은경우엔 가는놈이나 파는뇬 이나 똫같은뇬 놈들이라 제외함.

지인들(한국+필리핀) 이야기 들어보면 오히려 필리피나들이 노콘질ㅎ싸를 원하는애들이 존나많다고함. 한국인, 일본인=갑부 라고 생각하며 코꿰어서 팔자필려고.
그냥 지들보다 잘산다 수준이 아니라, 부자나 갑부정도로 생각함.
술집이나 나이트, 클럽같은곳에서 처음만난 남자와 몇마디 섞지도 않고 바로 잠자리해놓고 원나잇을 진짜 사랑이라고 진심으로 생각하는 빡대가리들도 적지않고(문화차이라고 하기엔 ㅅㅅ하자고 들이대는 여자들 너무많음), 일부러 임신을 이용해서 돈뜯어내려는뇬 들도 존나많다고함.

이건 한국인이 아니라 여러명의 필리피노들에게 직접 들은 이야기이며, 현지인들도 코피노 문제에 대해선 한국인탓만 하기보단 그 여자들도 마찬가지로 정상이 아니라고 얘기함.

한번은 대학교 수업 다 마치고, 같이사는 형누나들 수업끝나길 기다리고있는데 모르는 필리핀 여자애가 오더니 뒷모습이 자기 전 애인과 닮아서 착각했다며 뜬금없이, 밑도끝도없이 신세한탄을 시작함. 술집에서 일본남자와 만나자마자 사랑에빠졌었고 3일간 밤낮으로 사랑을 나누고(지입으로 지가 원해서 노콘으로 했다고함) 일본인이 떠난 후 임신인걸 알고 출산까지 했다고함. 돌온다고 약속했다고하며 1뇬 이상 기다리는 중이라고함.(연락두절인데도)

반대로, 유학생활 끝나고 어차피 한국 돌아가는걸 노리고 임신하던말던 노콘질ㅎ싸를 고집하는 씹쓰레기 개만도 못한새ㅎ끼들도 분명 존재함. 이런새ㅎ끼들은 인생 한번 좆되길 기원함. 이런새ㅎ끼들을 옹호하고자 쓴 글은 절대아님.
근데 이런 병ㅎ신씹쓰레기들은 의외로 극소수인데 코피노문제를 싸잡아서 이런 씹쓰레기의 경우가 대부분인것마냥 방송하고, 한국인들만의 탓이라고 하기엔 에바쓰라고 생각함.

원나잇, 성ㅎ매ㅎ매로 태어난 코피노가 절대다수인데, 
한국이라고 생각해도 원나잇, 성ㅎ매ㅎ매로 백인/흑인 아이를 벤 여자들이 있다면 그 외국인들만의 탓인걸까?
강ㅎ간도 아니고, 양측 동의 하에 행해진 일일건데도?

성ㅎ매ㅎ매 해본적도 없고 개인적으론 더럽다고까지 생각하지만 어쨌든 이것도 끼리끼리인거고 양측 동의하에 이뤄진거일테고, 원나잇도 비슷한경우이며, 노콘을 서로간의 동의가 없이 한 경우는 아무리 생각해도 많진 않을것같음.
때문에 난 코피노문제는 한국인들의 잘못도 있지만 필리핀 여성들이 마냥 피해자로 보이진 않는다.



















----------------------아래로는 본문과 전혀 상관없는 추억팔이기때문에 보기싫으면 스킵-------------------



3뇬 가까이 필리핀에 살며 느낀 필리핀에 대한 안좋은 기억들.

1. 필리핀 여자들을 싫어했던 이유. (요약: 못생기고 냄새나고 나보다 털많고 조금의 여지라도주면 스토커급으로 집착함)

본인은 동남아 여자는 극도로 싫어하는 취향이라 연애는 커녕 말조차 잘 안섞어서 게이로 오해까지 받은적 있을정도라 정말 내 양부랄 걸고 양심에 가책을 느낄만한 일은 전혀 없음.
빡촌은 커녕 클럽이나 나이트도 한번도 안감.


3뇬 가까운 유학생활 끝내고 한국와서 놀란게 동남아 여자에대한 이상한 환상있는애들이 생각보다 많았음. 섹ㅎ시한 구릿빛 피부에 이쁜얼굴과 존나좋은몸ㅎ매. 응 연예인도 그런애들 거의없어.
순혈 필리핀사람은 머리숱 존나많은데 곱슬끼도 심해서 아프로파마급으로 머리 존나지저분하고, 키 존나작고 얼굴 극혐임.

만원인 지프니탔는데 옆에서 썩은내가 진동을 하길래 쳐다봤더니 앉아있던 여자가 민소매입고 위에 손잡이잡은채로 나보다 긴 겨드랑이털들이 두껍게바른 데오도란트로인해 뭉친채로 인사를 건냄.
그 여자랑 눈 마주치니까 씨익 웃길래 좆같아서 시선을 내리깔았는데 스ㅎ타ㅎ킹 사이로 삐져나온 아빠 다리털같은 털들이 까꿍하고있어서 멘탈나감. 심지어 썩은내가 싸구려 향수와 섞여서 풍기는데 얼마나 역겨울지 각자의 상상에 맡기겠음.
단, 몸ㅎ매좋은여자 많은건 ㅇㅈ. 그리고 동북아(한, 중, 일)피가 섞인애들중 진짜 극상타치로 이쁜/잘생긴 애들도 있으나, 초극소수인건 함정.

번외로 순혈 필리피노(남자)는 170이면 큰편. 얼굴은 역시 개 빻음. 남녀 얼굴이 극혐이 아니다, 키가 좀 크다 싶으면 95%이상 혼혈임.
필리핀에서 3뇬 가량 살면서 시골부터 왠만한 관광지, 마닐라 슬럼가, 부촌등등 여기저기 많이도 싸돌아다녔지만 순혈중 이쁘다고 생각되는사람 단한명도 없었음.

한국 대학으로 편입후 사귄 친구중에 필리핀 자주 놀러다니는 친구말로는 클럽가면 이쁜애들 꽤 있다는거 보면 내 취향때문이였을수도 있음.


이러한 이유때문에 정말 얼굴이 개 씹빻지 않는이상 왠만한 동북아인(한국, 일본)은 미남으로 받아들이며 170대 중반이면 큰 키에 해당됨.(중국인 제외. 걔들도 짱깨는 거르더라)
동북아 여자들은 피부만 하얗고 아스팔트에 얼굴 갈아버린정도가 아닌이상에야 걍 받들어 모실정도로 인기개쩔음.

한국인이 딱 다섯명뿐인 시골 지잡대학교를 다녔는데(붙어있는 초등/고등학교엔 한국인 약 6명가량 더 있긴했음), 입학초기에 학교생활하기 힘들정도로 여자애들이 들이댔음.(믿진 않겠지만 나도 꽤 지분이 많았음..)
같이살던 형누나들은 한국에서도 상타치여서 더더욱 심했음. 너무힘들어서 같은과, 같은수업을 듣지만 쉬는시간엔 일부러 흩어져서 다닐정도였으니;
수업시간엔 앞뒤양옆에서 전방위압박해오며 앉아서 말걸어오고, 쉬는시간엔 오줌싸러 가기 힘들정도로 따라다님.
밥먹으러가면 말 한두마디 섞은게 다인 애들이 밥사달라고 옘병하질않나(호9가 아니여서 절대안사줌), 공강일때 에어컨쐬면서 자려고 도서관가면 우르르 몰려와서 자꾸 말걸질않나..

아직도 기억나는게 체육시간 기말고사였던 조별로 직접 안무짜서 시험볼때 체육관에서 하는데, 갑자기 사람들 존나불어나더니 체육대회급으로 사람이 모여서 구경함.
연습 진짜 존나열심히 했었는데 덕분에 긴장해서 D 받음.

이때문에 필리피나들을 극혐하게 되었고, 말조차 섞지 않았으며(조금의 여지만 줘도 스토커급으로 달라붙음) 대학교 다닌지 약 1뇬 이 지났을때, 의대다니던 동갑내기 한국인 친구(그동안 서로 일본인인줄 알고 말 안걸음;)를 만나게 된 뒤 하도 딱붙어다녀서 게이로 오해받은 후 해방됌.
진짜 친한 필리핀친구들에게만 해명하고 다른애들에겐 비밀로 해달라고해서 아마 지금도 게이일거라고 생각할거임.

그래도 대학수준의 교육받는 애들이라 정말 막장인애들은 생각보단 적었지만, 대학교 내에서 옷한벌 사주면 대준다고 직접적으로 이야기한 필리피나부터 면전에 대고 자자고하는 애들도 있었고, 학교앞 슬럼가 술집에 맥주한잔하러 두어번 가봤는데 진짜 조오온나 와서 찍쩝됌.(게이포함)
이때문에 일부러 구내식당이나 저렴한 술집 안가고 의대친구와 (비교적)비싼 일식집이나 술집을 다녔고, 다행히 그런곳에선 들이대는애들 거의 없었음.


2. 게이 (요약: 좆같은짓을 자꾸하고 내 삶에 자꾸 엮임. 친동생의 영혼에 큰 상처를 남김.)
고급 백화점이나 음식점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화장실 똥싸는곳 위아래가 뚤려있는데, 문 높이가 너무 낮아서 170이상이면 똥싸는사람 얼굴이 보일정도인데 똥싸다 걸리면 게이새ㅎ끼들 우르르 쳐와서 힐끗힐끗 쳐다봄. 개씨팔새ㅎ끼들.(남자인 우리도 좆같았지만 게이새ㅎ끼들 여자화장실도 마음대로 들락날락하는데, 누나들 볼일볼때도 그런다고함.)

이새ㅎ끼들은 정말 떡대도 존나좋고 키도 큰편인애들이 많았는데, 가ㅎ슴에 존나 티나는 개허접한 뽕을 과도하게 넣고, 존나짧고 타이트한 미니스커트를 입어서 덜렁이가 튀어나오고, 검은 얼굴에 분필가루를 뿌린듯한 엿같은 화장법에 온갖 좆같은 싸구려향수를 10분마다 열댓번씩 뿌려대서 코가 아플지경임. 목소리는 여자처럼 내려고 가성/반가성을 주로 씀.

근데 존나웃긴게 오히려 게이들은 다리, 겨털 잘밀고다니고 썩은내도 훨씬 덜남.
필리핀 내에서는 게이라는 호칭이 아닌 다른호칭으로 불렸었는데, 기억이 잘 안남.. 뜻은 "여자의 영혼을 갖고 남자의 몸에 태어난 사람" 이였음. 이러한 인식때문에 학교 필리핀인들은 여자화장실을 가던 남자화장실을 가던 이상하게 생각하질 않음.

게이, 레즈, 바이(양성애자)들이 굉장히 많으며 부끄러워하거나 대놓고 비난하는사람이 적기때문에 지들이 이득보려고 박쥐마냥 여기붙었다 저기붙었다 하는게 심함.
내 삶에 엮이지만 않는다면 소수성애자들을 비하하거나 비난하고싶진 않지만, 어딜가도 자꾸 엮이기때문에 개극혐했었음.
필리핀 여자애들보단 (비교적)덜 들이대지만, 조금의 여지라도 주면 여자애들 이상으로 극심한 스토킹을 함.(경험담)

중3이였던 친동생과 동생친구가 방학때 어학연수겸 여행하려고 온적이 있었는데, 바탕가스(민도르섬)에 가서 밤에 해변구경시켜줄겸 맛있는거 사주려고 데리고 나왔는데 비키니입고 봉춤추던 필리핀사람이 내동생보고 야릇한 눈빛과 함께 이리오라는 손짓을함.
얼굴 벌게져서 헤벌레하며 "형 저누나가 와보라는데?" 라고 하길래 아래를 보라고했더니 사색이 되었음. 덜렁덜렁. 응 형이야.
동생은 이날 처음으로 술을 먹었으며, 이후 오랫동안 큰 상처로 남음.


3. 거지근성
위에서 언급한것처럼 밥사달라는건 약과임. 바가지씌우는게 생활화되어서 피부색만 다르면 그냥 5배이상 부르는게 기본임.
(주 여행지같은곳은 시세를 알아보고 오는 사람들이 많아서 안그런곳이 많지만 로컬들 위주인 공간에 외국인 있으면 반 이상 바가지)

당시 난 왠만한 시세는 다 알았기때문에 왠만한 바가지는 눈치챔. 교통비부터 시장, 식당, 심지어 팁까지 바가지를 씌움. 한국도 바가지는 있지만, 정말 상상하기 힘든부분까지 바가지를 씌움.(처음 필리핀갔을때 공항 화장실에서 호텔리어처럼 차려입은놈이 수건주면서 손닦으라길래 공항 서비스인줄 알았으니 팁을 요구함. 첫 외국이라 당황+잔돈이 없어서 10달러 뜯김.)
여기서 유학생활중이니까 장난질 치지 말라고하면 되려 화내면서 쫒아냄.
고급 백화점에서도 쇼핑하고있으면 알지도 못하는뇬 이 옷사달라고하거나, 술사달라고 하는건 꽤 자주있었음.

한국인 친구들끼리만 놀러가는 여행(수영장있는 호텔. 어른들 없이 1박 2일로.)에 필리핀 친구가 끼워달라길래 다른 친구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끼워줬더니(내가 계획하고 돈도 제일많이냈었기에 가능했음..) 너무 비싸다며 자기는 술 안먹을거라고 돈 적게낸다는둥, 삼겹살파티하는데 양념없이 어떻게 고기를 먹냐는둥, 소주한짝+맥주한짝 들고왔는데 지가먹는 맥주가 아니라는둥 애초에 한국인 파티에 낀주제에 별 좆같은 개소리란 개소리 다하면서 쳐먹긴 제일많이 쳐먹음. 물론 술도 다쳐먹음. 소주 진짜 개 존나비쌌는데..

튜터, 헬퍼(가정부)들중 거의 1/3정도가 도둑질을 일삼음.
잃어버린 은 귀걸이, 목걸이, 반지만 열개가까이 되고, 누나들은 빗, 필기구, 옷까지 사라짐.
심증은 있지만 물증이 없어서 검거불가. 느낌이 쎄해지기 시작하면 지들이 관둬서 더 개빡침.

4. 범죄와 공권력 부패.(10뇬 전이라 두테르테로 바뀐이후는 나아졌길바람.)
애부터 어른까지 남녀노소 가리지않고 도벽이 있는게 아닌가 싶을정도. 핸드폰을 고장날때까지 써본적이 단한번도 없음.
정말 잠깐만 방심하면 사라짐. 덕분에 3뇬 이 안되는 시간동안 5번을 바꿈.

대낮 백화점 화장실에서 강도당한 누나의 이야기로는 곧바로 가드(왠만한곳엔 총든 가드들이 있음)들에게 신고했지만 알겠다고만 하고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아서 좆됌.

방학에 한국가려고 비행기 기다릴때, 필리핀에서 사업하는 아저씨는 50만원 출금해서 차타고 집가는도중 오토바이가 접촉사고를 내었고, 한국에서처럼 뒷목잡고 내리는순간 뒷목에 총쏘고 돈들고 튀었다고함. 다행히 뒷목쪽 살부분 옆으로 관통상이여서 살아남으셨음.

친한 형은 롤렉스시계차고 차이나타운 걷는데, 누군가 시계찬 손목을 잡더니 구르카로 내려치려고했다함(대낮에). 운동하던 형이라 순간적으로 팔을 빼내고 도망친 후 다신 차이나타운 근처도 안감.(참고로 마닐라 차이나타운은 현지인들도 두려워하는곳. 절대 가면안됌.)


위에서 언급했던 필리핀으로 여행 자주간다는 친구가 첫 필리핀 여행을 갔을때 강도당함. 친근하게 접근한 후 무료로 마차 태워준다고 유혹한 뒤, 범죄자 동료들이 대기하는 후미진 골목으로 데려가서 총과 칼로 위협하며 돈을 요구함.
적은 예산으로 놀러간 뒤 마지막날이여서 돈이 없다며 출금해야ㅎ한다고 했지만 같이간 형이 인질로 잡은채 범죄자 한명이 친구와 동행하여 ATM기로 감. 돈이 있다싶은곳엔 왠만해선 무장한 가드들이 있다는걸 이용하여 나름 기지를 발휘했던것.
가드에게 도와달라고 작은 소리로 요청하자(헬프미), 가드가 웃으며 강도에게 이야기해줌. 알고보니 가드까지 한패.
순간적으로 ATM기 사용방법을 몰라서 도와달라고한거라며 구라쳐서 겨우 돈뜯기고 인질과 함께 풀려남.
이때 내가 지금껏 말한 좆같은점들 죄다 술마시며 이야기해주면서 돈과 카드, 여권은 여러개로 나누어 보관하라고 한 덕분에, 돈이 적게들어있던 카드를 써서 그나마 덜뜯겼다고..
술먹으면서 말할땐 이새ㅎ끼 설마 그런거 당하겠냐고 당당하게 비웃더니 결국 당함.(물론 여행지나 번화가등은 비교적 안전한편임.)

-여기부턴 한국인이 문제지만, 부패한 공권력덕에 가능했던 일들-
첫 홈스테이 주인이자 목사였던 사람이 카ㅎ지ㅎ노에서 차받고 돈빌려줘서 대포차로 팔던 사람이였음. 경찰고위층, 하급 정치인등등에 돈을 존나발라놨다며 자기한테 찍히는놈은 쥐도새도 모르게 죽일 수 있다고 자랑함.
실제로 홈스테이 옮긴 이유가 홈스테이 건물에 완전무장한(유탄발사기, 수류탄, 방탄조끼, 복면, 자동소총으로 무장) 경찰특공대가 들이닥쳐서 죄다 뒤엎는바람에 모든 인원이 나따라서 홈스테이 옮김.
또한 이사람말대로 고위층에 돈발라놓은게 사실인것같은게, 개빡쳐서 어디다 전화하니까 물러감. 분명 압수수색당시 대포차로 팔려고 번호판 바꿔둔 고급차량이 4대이상 있었음에도 구속이나 차량압수는 커녕 조사조차 안받음.

이사람 말에 의하면, 필리핀에서 사업하려면 고위층 매수는 기본이며, 돈좀 있는 한국인이면 경찰 서장이 돈뜯으라고 지시한다고함.(외교부가 좆망이라 만만한게 한국인)
방법은 그사람 혼자있을때 불시검문. 돈달라고 말한 후 안주면 주머니에 마ㅎ약쑤셔넣고 현행범으로 체포. 한국에서도 이슈되었던 방법인데 훨씬 전에 들었음.
이런방법으로 같은 한국인들끼리 동업자의 돈만먹고 통수치고 버리려고 매수하는일도 비일비재하기때문에 애초에 고위층 매수하는게 오히려 싸게먹힌다고함.

같이 홈스테이하던 초딩의 약사아빠(한국 약국수입 top5 안에 들어가는 약국 사장)와 이 목사가 동업하고 호텔짓고있었는데, 아무것도 모르던 내가봐도 사기였음.
산중턱에 뜬금없는 공구리건물. 2뇬 간 2층밖에 올리지 못했으며 규모도 조금 큰 상가건물정도에 중장비따윈 찾아볼 수 없고 인부들만 있음.
이때문에 홈스테이 옮기기 직전 둘이 마찰이 잦아졌는데, 돈을 더 준비해오던지 아니면 그냥 파 하자며 본인도 돈 많이날려서 개빡치니 더 지랄하면 쥐도새도 모르게 죽여버린다고 함..



좋았던점
1. 여행할곳이 존나 많았음. 진짜 여행 많이다님.
2. 바가지만 피한다면 물가가 싸서(소주제외) 정말 재미있게 놀고 맛있는것도 실컷먹음. 일주일에 초밥 두세번 쳐먹고 한달에 한두번 마닐라 고급백화점 내에 있는 마사지샵 가서 마사지도받고(한국형 목욕탕이 있어서 자주감. 빡촌아님.) 한국에서 가기 힘들던 고급 바에서 양주나 위스키도 먹고 놀았음.
3. 술담배를 많이 일찍시작했었는데(중2), 고1때 술담배 사기 어려워지기 시작했었음. 여름방학 끝날때쯤 필리핀가서 2~3개월 영어튜터좀 받으며 지내다가 한국와서 검정고시 패스하고 대학교로 바로 들어가서 술담배 다뚤리고 야자도 없음. 천국그자체.
4. 어릴땐 아버지 군인이셔서 스포츠, 중고딩땐 두발검사때문에 스포츠.(중2땐 절에서 스킨헤드.. ) 난생 처음으로 머리길러보고 볶아도보고 염색도하고 너무좋았었음.
5. 홈스테이 하던때, 공부관리인역할로 전직 학원강사였던 한국 아줌마가 들어와서 갑자기 극도로 억압하고 통제해서 처음으로 어른에게 논리적으로 아가리쿠데타 일으키고 개바르고 쫒아냄. 이후로 어른일지라도 좆같은점이 있다면 이야기할 수 있는 용기를 얻음.(+덕분에 문제만 생기면 누나들이건 형들이건 애들이건 주인이건 나한테만 와서 상담하는바람에 반강제로 중간에 끼어서 봉사함..)
6. 인터넷이 씹쓰레기라 몸으로 노는것밖에 없어서 아무리 쳐먹어도 살이 안찜. 한끼에 최소 두그릇씩, 하루 5번이상 쳐먹음.(단, 간식종류가 입에 안맞아서 간식은 일절 안먹음;) 첫번째 홈스테이땐 농구대, 탁구대가 있었고, 두번째 홈스테이땐 고급 빌리지라 베드민턴, 농구장, 수영장이 있어서 진짜 미ㅎ친듯이 놀았음. 여행도 많이가고 마닐라 한번 놀러가면 힘들어서 살이 쭉쭉빠짐.(왕복 4시간. 외박 금지라 무조건 당일치기.. 때문에 어른들 없이 놀러간건 위에서 말한 수영장이 끝이였음.)
7. 대부분 고급 주택가에서 정말 넓은방을 두명 혹은 혼자썼고, 청소해주는사람까지 있어서 생활이 굉장히 쾌적했음.
8. 두번째 홈스테이에선 삼촌(주인)이 개방적이셔서 가끔 맥주도 사주시고 밤늦게까지 놀다와도 눈감아주심. 덕분에 살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생일파티도 함.(한국인 고딩이상 형누나친구동생들 죄다모여서 동네 라이브술집에서 안주 겁나시키고 술 존나마시고 놀았음)



진짜 돌아보면 당시엔 좆같은 곳일수록 좋은기억이든 좆같은 기억이든 추억이 많이 남는듯.
중1때 인성파탄+가정파탄 땡중네 집에 얹혀살때도, 중2때 군대보다 더빡쎈 무술가르치던 절에서도, 중3때 같이 소주마셔주던 비구니스님 한분만 계시던 절에서도, 필리핀에서도, 한국 돌아와서 신촌에서 자취할때도, 한국 대학생활을 100% 즐긴다며 지잡대에서 학고맞으면서 일주일에 미팅 8번씩 하며 쳐놀때도 다 지금 생각하면 재미있었음.

추억팔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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